황금 나침반

  • 기획 : 김건준
    책임 프로듀서 : 김한진
    연출 : 최덕진, 김성우, 곽종현 (스토리 엠)
    작가 : 장미옥, 윤정화, 김유빈
    디지털콘텐츠 : 최혜지
    방송시간 : 매주 수 밤 12시 50분


시청자 게시판

제목 이런 식으로 보험 상담 해줘도 되나요? 무슨 과감하게 전부 다 정리라니....
  • 작성자 이주원
  • 작성일 2016.09.22 02:10:55 | 조회 625 | 추천 0
저는 보험업에 종사 중인 사람입니다.
방금 우연히 황금나침반 방송을 보고 답답하여, 채널A 회원가입까지 하고 이 글을 씁니다.
어떻게 보험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저렇게 보장분석을 하시고 상담을 해주시는 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고객들이 갖고 있는 보험을 어떻게 다 과감히 해약. 정리하라니.....

물론 올바른 정보를 주신 것들도 있습니다. CI보험이나 갱신형 등등등

그런데 보험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약관을 변경하고 있고, 저도 수많은 과거와 현재의 보험들을 보아왔지만,
과거의 보험이 어찌되었든 현재의 보험보다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보험들이 보장기간이 짧다는 것은 아쉬우나,
현재 가입할 수 없는 3종 수술을 갖고 있다는 점(생명사). 그리고 암의 경우 현재 갑상선, 대장점막내암, 방광침습암등 소액암들로 세분화 되어 있지만 과거의 보험은 전부 일반암으로 보장해준다는 점.

그리고 실비의 경우도, 현재는 전부 80% 보장이고 고객의 자기부담이 20%인데.... 어떻게 무조건 실비도 다 갈아타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90% 보장에 고객의 자기부담10%인 과거의 실비의 경우, 예를 들어 병원비 100만원이 나왔다고 하면, 10만원이 고객 부담이 되지만, 현재의 실비는 20만원을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어떻게 단순히 월 보험료만 줄여주도록 보장분석을 하지요? 월 보험료 줄여주면 고객에게 좋은 건가요?
아무리 CI보험에 들어있는 실비라고 하더라도, CI보험이 안 좋다고 무조건 해약하기 보다는, 그 실비의 장점을 이야기해주고 주계약을 줄여서라도 그 실비를 살려서 가져갈지,
아니면 자기부담이 20%라도 현재의 실비로 갈아탈지 그런 것도 말씀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객이 정확한 팩트들을 다 듣고 선택할 수 있도록. 어떤 것이 멀리 보았을 때 자기에게 이득인 건지 고객이 생각을 해봐야죠.

저는 고객들에게 기존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 보장분석해드리며,
정말 치명적으로 손 봐야할 CI나 갱신 같은 것 아니고는 과감히 해약해버려라? 말 하지 못 합니다.
과거에 가입하신 보험일 수록 더 많은 고민이 되고 어떻게 살려드려야 할까 노력합니다.

생명사의 3종수술의 경우 현재는 아예 가입조차 안 되지 않습니까? 지금은 전부 5종수술인데.
요즘 임플란트 많이 하는 추세이고, 고객님의 치아 상태는 여쭤보셨습니까? 만약 고객님이 향후 보험 보장기간 내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실 경우, 3종 수술에 가입되신 분이면 임플란트 하실 때마다 (골이식 받으신 경우) 2종 수술비를 계속하여 보장 받으실 수 있는데... 무조건 뭐 보험료가 어떻고 보장기간이 80세-90세이니 짧고...
요즘 임플란트 50-60대때 다들 해놓으십니다. 보장기간 80-90세라고 짧다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 안에 임플란트 다 받으셔서 수술비 많이 받으시고 보험만기 되면 만기보험금 받으셔도 이득이실 수도 있는 겁니다.

단순히 월 납입액을 확 줄여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어떻게 저렇게 과감히 해약해약해약 하는지 기가 차서 이 밤에 이 글을 남깁니다.

도대체 어디 소속 설계사분들이길래 네 분이 다 똑같이 저렇게 보장분석을 해주시는 겁니까?
이 프로그램 통해서 보험 상담 받으실 분들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정 여기서 받으시려면, 여기서도 받아보시고 다른 데서도 또 받아보시고 심사숙고 하셔서 보험 리모델링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험전문가라고 나와계신 분들이, 진짜 전문가처럼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시는 게 아니라, 고객들꺼 다 해약시켜서 새로 가입시켜 이득을 취하려고 하시는 건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설마 방송사 측에서 제 글을 지우시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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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빈 | 2016-09-22 16:37:29

    방송에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존 보험의 장단점에 대해 더욱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과거보험의 장점이라고 보이는 부분에 대해 단점이라고 판단될 수 있는 근거가 개인적인 성향에 좌우될수 있어 모든 부분에
    대해 동의가 어려운 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으나 해석에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사례별로 기준을 두는 부분은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답변을 원하시면 goldcompass1@naver.com 으로 메일주시면 더 상세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혁 | 2017-01-09 18:25:54

    생명사에 근무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보험은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보장의 크기로만
    보험을 가입하고 영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소비자 입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큰 리스크를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보장이 좋아도 보험료를 납부치 못해 보장받지 못하는 리스크는 다 놓치고 가는 것 같습니다.
    열받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고객도 생각을 하고 판단하고 결정을 하는 것이니
    본인의 생각만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 납부하는 보험료가 4인 가족 2억원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무작정 보장이 좋으니 가입하라고 하는 막무가내식 영업은 없어야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은퇴준비는 뒷전이고 모두다 암이나 중한 질병이 걸리기를 바라도록 보험을 가입시켜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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